Cho yong chul - 어제밤 퇴근하려고 골목을 나서는데 시장 인근에 점쟁이 께서 골목 모퉁이를 돌다가 깜짝 놀라 움찔하며 물러섰다 . 홍기 백기를 꼽고 수염을 그럴듯하게 길렀어도 야행길에 골목 모